갑자기 몸에 빨간 점이나 빨간 반점이 생기면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때로는 이것이 몸과 건강의 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 몸에 빨간 점, 빨간 반점은 의학적으로 혈관종, 홍반, 출혈반 등의 여러 형태로 분류되며 원인에 따라 크기, 색, 모양, 위치도 다릅니다.
만약 몸에 빨간 점이 생기고 가려움이나 통증, 그리고 크기가 바뀌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반드시 그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몸에 빨간 점 원인
모세혈관 확장 및 혈관종
특징
직경 1~5mm 정도의 선홍색 점으로 주로 몸의 상체 부위에 나타납니다.
원인
피부 표면의 작은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거나 뭉치면서 몸에 빨간 점이 생깁니다.
유전, 노화, 호르몬의 변화가 가장 주요 원인이 되며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이 빨간 점은 몸이나 건강에 큰 해가 없습니다. 하지만 점의 숫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거나 색이 짙어진다면 진찰을 받아봐야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
특징
몸에 빨간 점이 불규칙하게 보이며 가려움이 동반됩니다.
원인
음식, 약물, 화장품, 금속 또는 벌레 물림 등 여러가지 알레르기원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알레르기란 면역체계의 과민반응으로 피부의 혈관이 확장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제거하고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피부질환
아토피 피부염이 원인인 경우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과 붉은 발진이 생깁니다.
건선이 원인인 경우는 붉은 발진, 하얀 각질인 인설이 생기고 만성의 질환이 됩니다.
두드러기가 원인인 경우는 갑자기 붉은 부종성 발질이 생기며 몇 시간에서 며칠내에 사라집니다.
습진이 원인인 경우는 반복적으로 붉은 발진과 진물이 나타나게 됩니다.
감염성 원인
바이러스성 발진 : 홍역, 풍진, 수두, 대상포진 등이 원인이 되어 몸에 빨간 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균성 감염 : 농가진, 봉와직염에 걸렸을 때도 빨간 점이나 반점이 나타나게 됩니다.
곰팡이 감염 : 완성, 어우러기가 원인이 됩니다.
이렇게 몸에 빨간 점 나타나는 원인 중 감염성인 경우는 발열, 몸살, 림프절 종대 등 여러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반드시 병원 진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혈액, 전신 질환
혈소판 감소증, 혈액응고 장애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라면 몸에 붉은 점이 작게 군집을 이루면서 나타납니다.
간의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거미혈관종 형태로 붉은 점, 반점이 나타납니다.
홍반성 루푸스나 피부혈관염 등 자가면역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빨간 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에 빨간 점과 가려움이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가려움 : 알레르기, 아토피, 두드러기, 곰팡이 감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증 : 대상포진, 봉와직염, 피부혈관염 등의 염증성 질환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열, 열감 동반 : 세균성 감염, 급성 염증일 수 있습니다.
부풀어 오름 : 두드러기나 곤충에 물렸을 수 있습니다.
몸에 빨간 점 제거할까 말까
제거가 불필요한 경우
점의 크기 등이 몇년간 전혀 변화가 없을 경우
가려움이나 통증, 발열 등의 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
점의 갯수가 적은 경우
제거가 필요한 경우
크기나 색이 변하고 경계가 불분명할 때
가려움과 통증, 진물이나 출혈등이 동반될 때
짧은 시간에 빨간 점이 많이 발생할 때
발열이나 체중 감소, 전신 피로감을 동반할 때
몸에 빨간 점과 관련 있는 질환
간 질환 : 거미혈관종, 손바닥 홍반
심혈관 질환 : 혈관염, 고혈압과 관련된 피부의 변화
내분비 질환 :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경우 피부 혈류가 증가
종양 : 드물게 피부암의 가능성
위와 같이 빨간 점이나 빨간 반점이 어떤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경우는 발생 시기나 변화, 동반 증상 등을 확인해서 점 모양, 혈관 패턴을 관찰하게 됩니다.
또한 간 기능이나 혈소판 수치, 염증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합니다. 악성과 양성을 감별하기 위해 피부 조직검사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몸에 빨간 점 치료
일반적으로는 치료의 필요성이 없습니다. 따라서 몸에 빨갛게 점이 생겼다해서 꼭 병원의 진단, 치료를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다른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동반 증상 유무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원인 질환 치료
간 질환이 원인이 경우는 간의 기능을 획복하기 위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알레르기가 원인인 경우는 원인 회피 및 약물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감염으로 인한 경우는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피부과 시술
혈관레이저나 IPL 시술 등으로 빨간 점 제거할 수 있습니다.
냉동치료로 혈관종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고주파로도 빨간 점을 제거합니다.
약물치료
가려움이 동반되는 경우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합니다.
또한 염증을 억제하기 위해 국소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염성 원인인 경우는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합니다.
몸에 빨간 점, 빨간 반점 예방
자외선 차단제 사용
알레르기 유발 원인을 회피
충분한 수면과 휴식, 영양 섭취
규칙적인 간 기능 검사 및 혈액 검사
피부 자극의 최소화
마무리
몸에 빨간 점, 빨간 반점 생긴 경우는 대부분의 원인이 노화나 자외선일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변하거나 갯수가 갑자기 너무 많이 늘거나 통증을 비롯한 여러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는 진찰과 치료가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치료하면 대부분은 완치 및 치료 가능성이 높아지며 일부 전신 질환의 경우도 조기 발견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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