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여드름 총정리
얼굴에도 나고 등에도 나고 그리고 의외로 엉덩이에도 여드름이 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아크네균은 우리 몸 어느 피부에나 항상 존재하고 있어 조건만 잘 맞으면 어디서든 여드름으로 나타날 가능성은 있습니다. 얼굴이나 등은 그렇다치고 누구에게 말하기도 애매하고 병원가기에도 민망하고 그런데 또 어디 앉거나 할 때 아프기까지 한 엉덩이 여드름 관해서 원인과 치료 등을 설명하겠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안 씻으면 엉덩이에까지 여드름이 나니?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사실 엉덩이는 의외로 여드름이 잘 생기는 부위입니다. 여드름이 잘 생기는 환경을 세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데 그 조건이 잘 맞는 부위 중 하나가 바로 이 신체부위입니다.
그러면 여드름이 잘 생기는 조건은 피부상재균인 아크네균이 많이 존재하고 피지 분비가 많으며 모공 오염등으로 막혀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이 조건을 잘 갖추고 있는 신체 부위가 엉덩이 입니다. 따라서 엉덩이 여드름 잘 생기는 곳입니다.
엉덩이는 속옷, 의류 등으로 통기성이 나쁘고 땀과 피지로 습기가 차기 쉬워서 잡균이 번식하기 쉬운 부위입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아크네균이 많이 번식하면서 여드름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그리고 엉덩이의 모공은 오랜시간 앉아 있으면서 압박을 받기 쉬워 모공이 잘 막힐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잡균이 번식하기 쉬운 엉덩이 여드름 에는 막힌 모공 안에서 잘 곪아서 누르면 심하게 통증을 동반하는 여드름으로 악화되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 일을 하거나 공부하는 사람은 앉아 있는 것만으로 엉덩이 너무 아프다는 경험은 많이 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엉덩이 여드름 치료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그리고 진찰을 받으려면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여드름 치료약은 약국에서도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들 약의 성분은 대부분 염증을 진정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막힌 모공 안에 침투해 염증을 개선하는 과정으로 여드름치료를 촉진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엉덩이 여드름 경우는 염증이 심한 경우가 많아서 시판되고 있는 여드름치료제로는 생각만큼의 효과를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판약을 며칠 써 봤는데도 효과가 없다 싶을 때는 항생제가 든 약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하지만 항생제가 들어간 약은 의사의 진찰과 처방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면 엉덩이 여드름 났을 때 어떤 병원을 찾는 것이 좋을까요? 사실 부위가 부위다 보니 민망해서라도 병원을 잘 찾지 않게 될텐데요, 시판되는 약으로도 차도가 없을 때는 피부과를 찾아야 합니다. 염증이 더 심해져서 흉터가 남을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빠른 시간내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엉덩이 여드름 흉터가 남았을 때는 피부과나 성형외과 등에서 흉터를 없애는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그다지 노출되는 부위가 아니라서 흉터가 생겨도 상관없다 느끼기도 하지만 수영복이나 목욕탕에서 너무 눈에 띄는 흉터가 있게 된다면 자신감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엉덩이 여드름 정도로 이런 흉터 정도로 뭐 병원까지 가겠나 하겠지만 악화되어 염증이 심해지면 평생 사라지지 않는 흉터가 남게 됩니다. 그리고 병원을 다니지 않고 치료를 해야겠다 싶을 때는 장기간에 걸쳐 끈기있게 치료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더 엉덩이 여드름 흉터 눈에 띠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셀프케어가 필요해집니다. 목욕이나 샤워하고 난 후 보습효과가 높은 바디로션이나 엣센스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을 피하고 딱 붙는 교정속옷 등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엉덩이 여드름 물론 신경쓰이지만 우선 여드름이라 하면 가장 금기시 되는 것은 손으로 만지는 행위입니다. 특히 손톱으로 억지로 짜내려 하거나 하지 말아야 합니다. 염증을 일으키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하며 샤워나 목욕을 할 때 바스타월등으로 너무 문지르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바람이 잘 통하는 속옷을 입도록 합니다.
그리고 엉덩이 여드름 에도 통증이나 멍울이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색깔 등으로 종류가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것은 역시 여드름입니다. 하얀 상태라면 자주 씻으면서 모습을 확인합니다. 다만 통증이나 붉은 느낌이 든다거나 부어오르는 경우에는 병원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엉덩이 여드름 중에서도 종류가 있는데 이는 빨갛게 부어오르고 점점 환부에서 열이 나고 통증이 있는 모낭염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지면 멍울이 만져지면서 서서히 통증이 나타나는 아테로마, 그리고 처음에는 여드름 같은 상태였지만 고름이 쌓이면서 빨갛게 부어오르고 만지면 아프며 부은 부분이 터지고 고름이 나오는 화농성한선염 등이 있습니다.
그냥 간편하게 엉덩이 여드름 이라 칭하고는 있지만 이들의 종류에 따라 그리고 증상에 따라 항생제 약품과 비타민제 등으로 처방이 달라지기도 하고 시판약을 고를 때도 증상에 맞춰서 구입해서 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판단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엉덩이 여드름 비롯해 이렇게 엉덩이에 뭔가가 생긴 것을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고 낫는다고 해도 색소침착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조금 민망하긴 하겠지만 병원에서 제대로 진찰을 받고 처방받아야 흉터도 남지 않고 짧은 시간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