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파보바이러스 B19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인 전염성 홍반 어린이에게만 나타나는 병이라 생각하고 있나요? 어른도 걸릴 수 있는 전염성 홍반 이란 어떤 질병이고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면서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까요?
전염성 홍반 정의
사람파보바이러스 B19에 감염되어 나타난다고 했는데 파보라는 단어는 라틴어로 작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중에서도 가장 작은 부류에 속하는 이 파보바이러스는 현재 약 50여 종류 이상 발견되었고 B19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것이 바로 전염성 홍반 이라고 하는 병입니다.
다섯번째 병이라고도 부르며, 사과병이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가벼운 질환으로 분류되지만 임신부, 면역저하자, 겸상적혈구증 환자에게서는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전염경로
보통 비말감염, 접촉감염으로 전염되는데 봄 무렵에 유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염성 홍반에 감염된 사람의 콧물, 침, 혈액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발진이 나타나기 며칠 전의 잠복기 중에 전염력이 가장 강합니다.
발진이 나타난 이후로는 전염성의 거의 없습니다.
감염 후 4~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게 됩니다. 전형적인 발진이 나타나는 것은 감염 후 14일에서 18일 후정도라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전염성 홍반 이라는 진단은 임상 증상으로 하게 됩니다.

전염성 홍반 증상
잠복기 후 초기 비특이적 증상
가벼운 발열
두통
피로감
감기와 비슷한 콧물, 인후통
1~2일 내의 특징적 증상
양쪽 뺨이 붉어짐, 마치 뺨을 맞은 듯한 모습이 나타납니다.
이 때쯤부터는 전염성이 거의 없습니다.
얼굴 발진 후 증상
몸통과 사지로 발진이 나타납니다. 이를 망상형 발진이라고 합니다.
발진은 며칠에서 몇주간 지속됩니다.
햇볕, 열, 운동, 스트레스 등으로 악화 및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꼭 뺨을 맞을 것처럼 뺨에 빨간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 증상입니다. 발진이 나타나기 전에는 발열, 권태감, 두통, 근육통 등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굴 발진보다 조금 늦게 팔, 좀 더 지나면 다리에 습진이 나타나고 조금 지나면 레이스 모양의 발진이 보입니다.
전염성 홍반 증상이 몸 중심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레이스 모양으로 나타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 달정도 사이에 20%정도의 환자들은 한번 사라진 발진이 햇빛이나 기계적 자극으로 다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다시 감염되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전염성 홍반 이란 한번 걸리면 평생 면역이 생기기 때문에 두번 걸리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또한 불현성 감염이라고 해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갑이나 양말 부위에 자반이 생기고 발열과 구내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이 전염성 홍반 이란 어린아이들만 걸리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어른도 걸릴 수 있습니다. 어른이 이 전염성 홍반에 걸리면 특히 관절통을 호소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류마티스관절과 착각하기도 합니다. 여성에게서 특히 많이 나타나며 전형적 증상인 발진이 나타나지 않기도 합니다.
성인의 전염성 홍반
소아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성인도 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의 경우는 여성에게서 특히 관절통과 관절염 증상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다만 얼굴 발진은 덜 뚜렷한 편입니다.
관절통은 몇주에서 몇 달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염성 홍반 감염된다고 해도 컨디션이 아주 나빠지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으며 자연적으로 치유되고 볼이 빨갛게 되어 전염성 홍반이라고 진단을 받게 되는 쯤에는 이미 감염력도 소실되어 있습니다.
즉 그다지 심각한 병은 아니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어른이 이 전염성 홍반 걸리게 되면 때로는 심한 다발성관절통, 손발부종, 나른함, 발열 등의 여러 증상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교원병이나 류마티스로 오인하게 될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임신한 사람이 이 병에 감염되면 유산이나 사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감염원인
사람파보바이러스B19에 면역이 생긴 어른은 약 50%정도라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병은 보통 4,5년 주기로 유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백신도 없고 특별한 치료법도 없습니다. 따라서 임신을 했거나 임신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이 병이 유행한다 하면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파보바이러스 B19
인간만이 유일한 자연숙주이며 감염원입니다.
개나 고양이에게서는 파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거의 죽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와는 다른 바이러스입니다. 강아지, 고양이등의 파보바이러스는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습니다.
감염원, 자연숙주 모두 사람이며 주로 침방울로 감염되고 드물게 혈액감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감염 경로는 비말로 감염자의 재채기, 기침 시 침방울을 흡입하게 되어 감염됩니다.
감염자의 침, 콧물이 묻은 물건이 눈, 코, 입 접촉하게 될 경우 감염됩니다.
면역저하나 태아 등에서 혈액, 수혈을 통한 감염이 드물게 있을 수 있습니다.
임신 중 감염되었다면 태아로 전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물, 수돗물, 음식 등으로 감염되지 않는 호흡기 바이러스입니다.
장티푸스, 콜레라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노로 바이러스는 오염된 조개류나 음식, 살모넬라 등은 덜 익힌 고기나 계란 등으로 감염됩니다.
왜 이런 바이러스가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인간을 숙주로 삼아 진화한 바이러스로 오래전부터 존재했습니다.
백신도 없기 때문에 감염 전 예방이 최선입니다.
전염성 홍반 감염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혈액의 질병이 있는 사람, 면역부전인 사람, 임신한 사람입니다. 용혈성 빈혈의 사람이 이 병에 감염되면 용혈발작과 골수 무형성발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신한 사람의 경우는 감염되면 태아가 심한 빈혈에 걸릴 수 있고 태아수종이 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전염성 홍반 감염 합병증으로는 혈소판감소성자반증, 혈관성자반증, 간염, 뇌염뇌증 등과도 관련이 있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총정리
그러면 이 전염성 홍반 총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인균은 사람파보바이러스B19이며 일반적으로는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가볍고 일과성으로 적혈구 생성 억제를 야기합니다. 다만 기저질환이 있거나 감염되기 쉬운 소아에게서는 중증빈혈 등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염성 홍반 이란 또한 경태반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가끔 사산과 광범위한 부종을 동반하는 중증 태아빈혈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약 과반수 이상의 임부는 면역력이 있습니다. 모체감염 후 태아 사망 위험률은 2~6%입니다.
잠복기간은 4~14일, 초기 전형적 임상 증상은 비특이적 인플루엔자 증상 즉 미열, 가벼운 권태감입니다. 그리고 며칠 지나면 뺨에 융합성 홍반이라고 해서 뺨을 맞은 듯하게 빨갛게 발진이 생깁니다. 그리고 팔, 다리에 대칭성 발진이 나타납니다.
검사는 주로 일과성 무형성발작을 초래한 소아와 관절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위주로 하게 되며 대증요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녹용 먹을 때 주의점 7가지 및 대표적 주의 음식 4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