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뇌전증을 갑자기 쓰러지며 경련하는 질환으로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발작 전에 다양한 전조증상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라(aura)”라고 불리는 뇌전증 전조증상 7가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런 전조증상을은 일부 환자에게 있어서는 발작 시작을 알려주는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비정상적으로 과도한 전기 신호를 발생시키면서 반복적인 발작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과거에는 “간질”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뇌전증 전조증상이란?
발작 직전에 나타나는 이상 감각이나 증상을 의미합니다.
사람마다 형태가 매우 다르며 몇 초, 수십 초, 드물게 몇 분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전조증상이 있다는 것은 뇌 특정 부위에서 발작이 시작될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뇌전증 전조증상
이상한 냄새·맛 느낌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면 탄 냄새, 금속 맛, 썩은 냄새, 이상한 향 등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냄새를 느끼기도 합니다.
갑작스러운 멍함
멍하게 굳으면서 반응이 느려지고 잠깐 의식이 멈춘 느낌을 줍니다.
주변에서는 “잠깐 멍 때린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극심한 불안감·공포감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러운 공포나 불안,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데자뷔 느낌
처음 보는 상황인데 익숙하게 느끼거나 반대로 익숙한 장소가 낯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측두엽 뇌전증에서 비교적 흔합니다.
시각 이상
번쩍이는 빛이나 이상한 색, 물체 왜곡, 그림자처럼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몸 일부의 이상감각
손발 저림과 얼굴 떨림, 특정 부위 경련과 몸이 찌릿한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한쪽 부위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속 울렁거림
명치 불편감과 속이 갑자기 뒤집히는 느낌 또는 위에서 신물이나 음식 등이 올라오는 구토감 등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심장 두근거림이나 맥박의 증가, 식은땀이 나기도 하고 긴장감 등의 증상이 발작 직전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율신경 증상처럼 나타나기도 합니다.
뇌전증 실제 발작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뇌전증 전조증상 후 다음 증상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의식 소실과 전신 경련을 비롯해 눈이 돌아가고 몸이 뻣뻣해지면서 침을 흘리거나 입술을 씹고 기억 또한 소실되는 뇌전증의 특징적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작 후에는 심한 피로감과 혼란을 비롯해 졸림을 느끼는 등의 증상이 남을 수 있습니다.
뇌전증 전조증상 : 병원 진료 필요한 경우
반복되는 이상 증상과 원인 모를 멍함이 지속되고 갑작스러운 경련이 발생하기도 하며 의식을 잃은 경험이 생기고 기억이 끊기는 증상과 자다가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특히 반복된다면 신경과 진료가 중요합니다.
뇌전증 원인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이야기되고 있는 원인으로는 뇌손상, 뇌졸중, 외상, 뇌종양, 선천적 이상, 뇌염, 유전적 요인 등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뇌전증 전조증상이 공황장애와 헷갈리는 경우
일부 증상은 공황장애와 비슷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갑작스러운 불안감과 두근거림, 멍한 느낌이 비슷하다고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뇌전증은 반복적 패턴으로 의식 변화와 특정 감각 이상 및 기억 공백이라는 특징적 증상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뇌전증 병원에서 시행하는 검사
뇌파검사(EEG) / 뇌 MRI / 혈액검사 / 신경학적 검사
특히 EEG는 뇌전증 진단에 중요합니다.
뇌전증은 치료 가능한가?
많은 환자에서 약물치료로 발작 조절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복용하게 되는 약은 항경련제이며 이 외에도 생활습관 관리와 수면 조절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부는 수술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뇌전증 발작 유발 요인
수면 부족, 과로, 음주, 스트레스, 약물 중단, 강한 빛 자극과 같은 상황은 발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뇌전증 전조증상 마무리
5분 이상 지속되는 발작, 반복 발작, 의식 회복 안 됨, 호흡 이상, 심한 외상 동반 등의 증상은 응급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이런 경우 주변 사람이 해야 할 대처로는 뇌전증 발작시 억지로 몸 누르지 않기, 입에 물건 넣지 않기, 주변 위험물 치우기, 옆으로 눕히기, 시간 확인하기 등이 중요합니다.